중국 산둥성항만그룹, 부산 북항 재개발 사례 벤치마킹

김상현 2025. 3. 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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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중국 산둥성 항만그룹(Shandong Port Group) 관계자들이 부산항을 방문, 북항 재개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둥성 항만그룹 방문단은 부산 북항 재개발이 단순한 항만 시설 개선이 아닌 항만과 도시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산둥성 항만그룹 산하 항만 개발과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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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방문 협력 방안 논의…항만 개발에 적용방안 모색
중국 산둥성항만그룹 관계자, 부산항 방문 [BPA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중국 산둥성 항만그룹(Shandong Port Group) 관계자들이 부산항을 방문, 북항 재개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방문단은 BPA 본사에서 부산항 운영 및 북항 재개발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뒤 항만 안내선을 타고 부산항 북항과 재개발 지역을 시찰했다.

또 부산항이 추진 중인 항만 재개발의 단계별 전략, 항만-도시 연계 개발 모델, 상업 기능 확장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산둥성 항만그룹 방문단은 부산 북항 재개발이 단순한 항만 시설 개선이 아닌 항만과 도시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산둥성 항만그룹 산하 항만 개발과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항과 산둥성 항만그룹은 2010년 산둥성 4개 항만(칭다오, 웨이하이, 르자오, 옌타이)과 MOU를 체결한 이후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산둥성 항만그룹은 2019년 8월에 설립된 국유기업으로, 칭다오항·르자오항·옌타이항·보하이만항 등 21개 항만을 관리·운영하며 연간 18억1천만t의 화물과 20피트 컨테이너 4천477만개를 처리하고 있다.

부산 북항 재개발 [연합뉴스 자료]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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