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부산서 박나래 인기에 밀려나…'전지현 아파트'도 찾는다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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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언이 코미디언 박나래의 넘볼 수 없는 인기를 실감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부산 대표 배우 이시언과 그의 절친 박나래가 부산광역시로 아주 특별한 임장을 떠난다.
상인들이 박나래에게만 사진을 요청하자 박나래는 "여기 부산 아들도 함께 왔다"며 이시언을 소개한다.
곰장어 집에서 미식 임장을 하던 박나래가 "부산 남자가 너무 매력적이다"라고 말하자 이시언은 곧바로 부산 출신 배우 안보현에게 전화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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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이시언이 코미디언 박나래의 넘볼 수 없는 인기를 실감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부산 대표 배우 이시언과 그의 절친 박나래가 부산광역시로 아주 특별한 임장을 떠난다.
두 사람이 찾아간 아파트는 1970년대 준공된 부산 최초 주상복합 아파트다. 이시언은 "이 아파트는 영화 '도둑들'에 나온 전지현 아파트로 유명하다"라고 소개한다. 화면을 지켜보던 김숙은 "부산 사람 중에서도 이곳 안에 들어가 본 사람은 많지 않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두 사람은 부산 명소 '자갈치 시장'으로 향한다. 박나래를 발견한 상인들은 크게 반기며 "우짜고~ 와 저리 귀엽노~", "진짜 예쁘다"라며 정겹게 칭찬한다. 상인들이 박나래에게만 사진을 요청하자 박나래는 "여기 부산 아들도 함께 왔다"며 이시언을 소개한다. 그러나 상인들의 한마디에 이시언이 상처받는다고 해 과연 어떤 말을 들었을지 관심이 고조된다.
곰장어 집에서 미식 임장을 하던 박나래가 "부산 남자가 너무 매력적이다"라고 말하자 이시언은 곧바로 부산 출신 배우 안보현에게 전화를 건다. 안보현과의 전화가 너무 쉽게 연결되자 이시언은 "안 받았으면 허성태한테 전화하려고 했다"고 말한다. 박나래는 안보현과의 통화에서 "양세형에게 차였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토박이와 함께하는 부산 임장은 오는 20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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