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영화·드라마 촬영하면 최대 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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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는 '2025 청주영상위원회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업 장편영화 및 드라마 촬영을 유치해 청주의 매력을 영상에 담아내 홍보하고 촬영팀 체류 기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경제효과를 유발하기 위해 시작됐다.
한편, 지난해 청주영상위는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총 7개 작품을 지원해 5억여 원 규모의 지역 소비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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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이성현 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는 ‘2025 청주영상위원회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업 장편영화 및 드라마 촬영을 유치해 청주의 매력을 영상에 담아내 홍보하고 촬영팀 체류 기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경제효과를 유발하기 위해 시작됐다. 영화 ‘서울의 봄’을 비롯해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년이’ 등 유명 작품이 청주를 주요 촬영지로 선택해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원 대상은 극장 개봉 목적으로 투자가 확정된 영화 또는 방송 채널 편성이 확정된 드라마를 제작하는 제작사다. 촬영 기간 청주 사업장에서 소비한 숙박비, 식비, 유류비, 기타 용역비 등에 대해 30~50%를 지원한다. 3회차 이상 촬영에 최대 3000만 원, 5회차 이상 촬영에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제조창, 정북동 토성 등 지역 특정이 가능한 장소에서의 촬영 1회 이상은 필수 조건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제작사는 청주영상위 홈페이지(www.cfcm.kr)를 참조해 연중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업예산 소진 시 지원은 종료된다.
한편, 지난해 청주영상위는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총 7개 작품을 지원해 5억여 원 규모의 지역 소비를 끌어냈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작품 배경으로 70% 이상을 청주에서 촬영해 충북도청, 정북동 토성, 상당공원, 동부창고 카페C 등 42곳에 드라마 팬들의 방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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