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언론 시사회 성황리 개최 "광기 어린 강하늘의 질주"

유정민 2025. 3. 19. 09: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하늘의 파격 연기 변신과 생생하고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선사할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스트리밍'이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고 있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베리굿스튜디오(주) 공동제작: 티에이치스토리 감독/각본: 조장호 주연: 강하늘]

iMBC 연예뉴스 사진

영화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3월 17일(월) 언론시사회를 개최한 영화 '스트리밍'을 향한 박수갈채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언론 시사회에는 강하늘, 조장호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사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영화를 향한 진지한 열정과 뜨거운 애정으로 가득했던 두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쥐락펴락하며 실시간 스트리밍의 세계로 몰입을 이끄는 강하늘은 “라이브함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정해진 대본대로 연기하면 라이브함이 떨어지는 것 같고, 대본에 구애받지 않고 연기해 보니 라이브 방송에 가까워서, 그 중간 지점을 찾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감독님과 매 신 의견을 나누며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편집 없이 이어지는 실시간 방송의 생생함을 이끄는 주역으로 화면에서 살아 숨 쉬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원테이크 촬영을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나고 흥분됐다. 감독님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어떻게 연기할까 고민해나갔다. 테이크를 길게 가면 10분 정도 촬영하는 씬도 있었다. 보통 현장에서 10분짜리 씬을 만나기 쉽지 않다 보니 이상한 긴장감이 들면서 재미있었다”라는 강하늘은 ‘우상’ 캐릭터에 빠져들어 광기로 폭주하는 인기 스트리머의 끝을 미친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조장호 감독은 라이브함의 절정을 보여주는 영화 '스트리밍'을 보다 생동감 넘치게 담아낼 수 있었던 데는 강하늘의 공이 컸다고 밝혔다. “원테이크 촬영의 유무를 결정하는 핵심은 배우였다. 긴 러닝타임동안 배우가 관객의 시선을 잡아줄 수 있는가가 중요했고, 강하늘이 아니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원테이크 촬영을 제안했을 때 좋아해 줬다. 그런 배우의 반응과 열정, 에너지를 믿고 가게 되었다”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냈다.

영화에는 강하늘뿐만 아니라 새로운 얼굴의 신인 배우들이 등장해 극에 신선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우상’을 들었다 놨다 하는 무명의 스트리머 ‘마틸다’ 역의 하서윤을 향해 조장호 감독은 “‘하서윤은 오디션장에서의 의지가 압도적인 배우였고, 현장에서도 대담하고 멋있는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진성 역의 강하경을 향해서는 “‘이진성’ 캐릭터의 이미지와 그에 맞는 연기력도 중요했다. 그의 드라마 연기 클립을 보고 캐스팅을 바로 결정했는데, 그만큼 압도적이었고 오디션 때도 칼같이 정확하게 연기하는 배우였다”며 두 사람의 캐스팅이 영화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는 포인트라는 점을 짚었다.

조장호 감독은 개인 스트리밍 방송의 현실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에 대해 “개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접하면서 개인들의 정제되지 않은 생각들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며 영향을 받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영화에 많이 반영된 것 같다. 영화를 보고 나서 개인 스트리밍 방송에 대해 관객들이 객관적인 시선과 필터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면 좋겠다”는 말로 영화 '스트리밍'이 관객들에게 전할 진한 여운과 생각할 거리에 대해 곱씹어 보게 했다.

한편 영화 '스트리밍'을 향한 언론의 반응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강하늘의 광기로 완성된 라이브 스릴러"(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강하늘 제대로 선 넘는다. 광기 어린 강하늘의 질주(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강하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 그래서 더 생생한 ‘스트리밍’"(시사위크 이영실 기자)라며 광기로 돌변하는 '우상'을 완벽하게 연기해 낸 강하늘의 파격 변신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집요하게 쌓아 올린 스릴감과 광기 어린 열연이 빛난다"(일간스포츠 이주인 기자), "신선한 시도와 충격으로 가득한 화면"(iMBC연예 김경희 기자), "원테이크로 밀어붙이는 살벌함, 강하늘의 존재감, 스트리밍 방송의 양면성이 주는 여운까지!"(마이데일리 이승길 기자) 등 증폭되는 스릴감으로 고텐션, 고자극을 뿜어내는 영화를 향한 호평도 줄을 이었다. "원테이크로 완성한 극강의 생생함"(스포츠서울 윤수경 기자)", "긴장감 200% 라이브 스릴러... 틀 깬 완전 새로운 영화적 경험"(헤럴드POP 이미지 기자) 등 스크린에서 보면 더 압도적인 스릴감과 생생함, 강렬한 몰입을 선사하는 '스트리밍'을 향해 극찬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스트리밍 방송의 현실을 꼬집는다"(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현실과 닮아있어 소름 끼치는 영화"(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등 이제는 우리 모두의 일상이 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의 창작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현 사회의 모습을 한 번쯤 되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점에도 필람 추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접한 국내 배우, 감독을 비롯한 셀럽들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강하늘 최고!”(배우 고민시), “긴장감 넘치고 영화가 아닌 진짜 인터넷 방송을 보는 것 같아서 새로운 느낌이었고, 너무 재미있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문현준(T1 오너)), “반전에 반전이 있는 스릴러 영화!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박의진(운타라)), “흥미로운 스토리에 배우들의 열연이 합쳐져 끊임없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영화!”(배우 이세영), “스트리밍 긴장감과 강하늘 배우, 출연진 모두 고생한 노력이 보여 행복하게 보았습니다!”(배우 황우슬혜),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배우 김신록), “91분 동안 라이브를 본 적은 처음입니다!”(배우 노재원), “섬뜩하고 짜릿해요!”(이준익 감독), “강하늘 최고! 이번에도 날아다니는 90분!”(한준희 감독), “강하늘 90분 동안 미친 듯이 몰아친다!”(신연식 감독) 등 '스트리밍'을 관람한 짜릿한 감상평과 함께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언론시사회를 통해 뜨거운 호평을 모으며 기대작 반열에 등극한 영화 '스트리밍'은 3월 21일 극장 개봉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