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경기 정도 더 뛰면 OK” 이정후, 개막 로스터 합류 가능성 여전히 높다 [MK현장]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5. 3. 19.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프링캠프 막판 갑작스런 부상에 발목잡힌 이정후, 아직 개막 로스터 합류 가능성은 높다.

멜빈은 "많은 타석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 경기 정도 뛸 수 있다면 우리는 편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이정후가 남은 다섯 경기 중 세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면 개막 로스터 합류를 편하게 생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정후가 5일간 3경기를 치를 수 있는 몸 상태까지 회복한다면 개막전 출전도 문제가 없어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프링캠프 막판 갑작스런 부상에 발목잡힌 이정후, 아직 개막 로스터 합류 가능성은 높다.

최근 담 증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던 이정후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MRI 검진을 받았다.

캠프 도중 정밀검진을 받는 것은 좋은 소식은 아니다. ‘쉬면 나을 수 있는 가벼운 부상’으로 알려졌는데 갑작스럽게 정밀검진을 받으면서 ‘뭔가 더 큰 부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정후는 캠프 막판 등 근육이 뭉치는 문제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그러나 하루 뒤 공개된 검사 결과는 “구조적 손상 없음”으로 나왔다. 밥 멜빈 감독은 “근육이 뭉친 거 같다”며 상황을 전했다.

가끔 ‘구조적 손상은 없다’는 진단이 이후 다른 심각한 진단으로 뒤집히는 경우도 있지만, 이 발표가 사실이라면 최상의 경우가 나온 것이라 할 수 있다.

개막 로스터 진입 가능성도 아직 남아 있다. 이정후는 구단 휴식일인 21일까지 휴식을 취한다. 22일 시범경기 복귀가 목표다.

22일 경기에서 복귀한다면, 최대 다섯 경기에 뛸 수 있다. 애리조나에서 두 경기를 치른 뒤 연고지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 트리플A팀 새크라멘토와 한 경기, 그리고 홈구장 오라클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두 경기를 치른다.

멜빈은 “많은 타석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 경기 정도 뛸 수 있다면 우리는 편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이정후가 남은 다섯 경기 중 세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면 개막 로스터 합류를 편하게 생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남은 캠프에서 세 경기 정도 출전하면 개막 로스터 합류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부족한 타석 수는 다른 방법으로도 채울 수 있다. 마이너리그 연습 경기에 출전시키는 방법도 있다. 비공식 경기인 마이너리그 연습 경기에서는 규정에 변화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타석 소화가 필요한 선수는 매 이닝 타석에 들어서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실전에서 타석을 소화하는 것이다. 이정후가 5일간 3경기를 치를 수 있는 몸 상태까지 회복한다면 개막전 출전도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스플릿 스쿼드로 경기를 치른다.

홈구장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는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 맷 채프먼(3루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 루이스 마토스(좌익수) 케이시 슈미트(2루수) 그랜트 맥크레이(중견수)가 출전한다. 로비 레이가 선발이다.

솔트 리버 필드 앳 토킹스틱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는 브렛 와이즐리(3루수) 타일러 핏츠제럴드(2루수) 헬리엇 라모스(좌익수) 제라르 엔카르나시온(우익수) 제이크 램(1루수) 맥스 스타시(포수) 웨이드 멕클러(중견수) 데이빗 비야(지명타자) 크리스티안 코스(유격수)가 나선다. 키튼 윈이 선발이다.

[스코츠데일(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