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다행이야…” 예기치 못한 허리 통증에 MRI까지 찍은 이정후 “구조적인 문제는 없다”는 진단받아…28일 개막전 출전은 가능할까?
남정훈 2025. 3. 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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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다행이다.
갑작스런 허리 통증으로 자기공명영상(MRI)까지 찍었던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바람의 손자' 이정후(27)가 '구조적인 문제는 없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
미국 지역 매체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19일(한국시간) "이정후가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허리 부위를 살폈는데, 구조적인 손상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정후가 언제 복귀할지는 알 수 없지만, 장기 결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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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다행이다. 갑작스런 허리 통증으로 자기공명영상(MRI)까지 찍었던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바람의 손자’ 이정후(27)가 ‘구조적인 문제는 없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
미국 지역 매체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19일(한국시간) “이정후가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허리 부위를 살폈는데, 구조적인 손상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정후가 언제 복귀할지는 알 수 없지만, 장기 결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후는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에 출전한 이후 시범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당초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가 자고 일어난 뒤 허리에 경미한 불편감을 느꼈다. 큰 문제가 없다”고 전했지만, MRI 검진까지 받게 되면서 큰 부상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다행히 MRI 검사에서 긍정적인 소견이 나오면서 28일 홈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개막전 출전 가능성도 높아졌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달러로, KBO리그를 넘어 아시아 출신 야수 중 역대 최고 대우를 받고 미국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이정후는 연신 불운에 울고 있다. 데뷔 시즌인 지난해에는 5월13일 신시내티와의 경기 도중 홈런성 타구를 잡으려 몸을 날렸다가 펜스에 어깨를 부딪혀 어깨 탈구 부상을 입고 수술대에 오르며 37경기만 뛰고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순조롭게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이정후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0(30타수 9안타), 2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967을 올리며 반등을 예고했다. 시속 170㎞가 넘는 ‘하드히트’ 타구도 연신 만들어내며 완벽한 몸상태로 돌아왔음을 알렸지만, 예기치 못한 허리 통증으로 또 한 번 불운에 우는 듯 했다. MRI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28일 미국 본토 개막전 출전 가능성을 되살렸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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