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여자 프로골프단 창단…윤선정·고은혜·하다인 영입

조범자 2025. 3. 19. 0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가 여자 프로골프 선수 후원에 나선다.

초록뱀미디어(대표이사 김동준, 윤동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로 구성된 '초록뱀미디어 골프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창단식엔 초록뱀미디어 김동준 대표와 오세욱 단장, 소속 선수들이 참석했다.

골프단 맏언니 윤선정은 "초록뱀미디어 골프단의 창단 멤버로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선정(왼쪽부터)과 김동준 초록뱀미디어 대표이사, 고은혜, 하다인이 초록뱀미디어 골프단 창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골프단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드라마 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가 여자 프로골프 선수 후원에 나선다.

초록뱀미디어(대표이사 김동준, 윤동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로 구성된 ‘초록뱀미디어 골프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윤선정과 고은혜, 하다인이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창단식엔 초록뱀미디어 김동준 대표와 오세욱 단장, 소속 선수들이 참석했다.

윤선정은 KLPGA투어에 2012년 입회한 베테랑으로, 지난 2024시즌 드림투어에서 상금 순위 11위에 오르며 올해 정규투어에 복귀했다. 고은혜와 하다인은 각각 2025시즌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9위와 20위에 오르며 정규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골프단 맏언니 윤선정은 “초록뱀미디어 골프단의 창단 멤버로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은혜는 “든든한 후원사가 생기게 돼 기쁘다. 초록뱀미디어 소속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하다인은 “후원사가 제작사인 만큼 저도 저만의 성공적인 데뷔 드라마를 써보겠다”고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김동준 초록뱀미디어 대표는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지속 발굴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