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셔틀콕 여제' 안세영, 전영오픈 우승하고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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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한 '셔틀콕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로, 지난 2023년 이 대회에서 한국 여자 단식 선수로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던 안세영은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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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4개 대회 연속 우승 금자탑





(서울=뉴스1) 이승배 김진환 기자 = 세계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한 '셔틀콕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2대1(13대21, 21대18, 21대18)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로, 지난 2023년 이 대회에서 한국 여자 단식 선수로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던 안세영은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더불어 한국 여자단식 선수 최초로 전영 오픈에서 2회 정상에 오른 선수가 됐다.
귀국 후 기자들과 만난 안세영은 "2년 전 전영오픈에서는 우승할 줄 몰랐지만 이번엔 우승할 줄 알았고 그래서 더 멋진 세리머니를 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경기 중 부상 여부와 관련해 "감기와 다리 경련이 있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결국, 포기하지 않아서 더 멋진 결과를 만든 것 같다"며 "처음 대진표 보고 이게 맞나 생각했지만 진짜 챔피언은 다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하루 한 경기만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를 차례로 제패했고,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영오픈까지 싹쓸이하며 국제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결승까지 올해 치른 20경기에서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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