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장 선거인수 ‘1300명→2000명’ 대폭 확대…정관 개정안 문체부 일부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기원이 원장 선거인 수를 1300여 명에서 2000여 명으로 확대하는 정관 개정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국기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국기원장 선거인 수 조정 관련 정관 개정안을 일부 승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국기원이 원장 선거인 수를 1300여 명에서 2000여 명으로 확대하는 정관 개정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국기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국기원장 선거인 수 조정 관련 정관 개정안을 일부 승인했다.
정관 개정에 따라 선거인 구성에서 국기원 정보화시스템(KPS·KMS)에 등록돼 있고, 최근 2년간 심사추천 실적이 있는 국내·외 심사추천권자의 선정 비율이 10%에서 20%로 확대됐다.
심사추천권자의 선정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차기 원장 선거인 수가 1300여 명에서 2000여 명으로 증가, 기존 선거인 수 대비 약 50% 확대됐다.
국내·외 심사추천권자 모집단에서 다른 선거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사전에 제외, 선거의 공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선거인 확대로 더욱더 많은 태권도인의 뜻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임원의 명칭과 이사장, 원장 등 임기를 명확히 하기 위한 개정도 다수 이뤄졌다. 부원장 중 행정부원장과 함께 다른 하나의 직책인 연수원장을 연수부원장으로 개칭했다. 이사장, 부원장(행정부원장·연수부원장)의 임기는 이사 임기만료일에 맞춰 종료되는 현행과 같은 임기 기산 방식을 정관에 명문화해 해석의 논란을 방지했다.
이밖에 임원의 보선 등 비현행화 규정을 삭제하고, 상근 여부 및 임원 선임과 관련한 각종 일수를 명확히 하는 등 자구 수정을 포함해 규정 체계를 정비했다.
지난 2월20일 국기원은 ‘2025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정관 개정 건을 심의, 의결해 문체부에 허가를 요청한 바 있다. 국기원의 정관 개정은 재적이사 3분의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하고, 문체부의 허가를 얻어야 효력이 발생한다.
국기원 추천 몫을 5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이사추천위원회 구성 및 인원수 조정은 문체부가 다양성 확보를 사유로 승인하지 않았다. 국기원 3명,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 대한변호사협회, 한국체육기자연맹 각각 1명 등 총 10명은 현행대로 유지한다.
국기원은 지난해 2월과 5월, 12월 세 차례에 걸친 정관 개정(허가)을 통해 정수, 결격사유, 해임 절차, 정치적 중립 등 임원 관련 사항은 물론 회의록(속기록), 규정·규칙 제·개정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미비한 사항을 정비하기 위한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정관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kyi048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중에 다시 만나” 이시영의 SNS 글…파경 전 의미심장한 메시지?
- “딸 결혼식 가야 하는데” 김태원, 美비자 거절…대마초 아닌 태도 문제?
- 김갑수, 故김새론 비하 발언 뭇매 “비린내 나 연인으로 안 느껴”
- 돈 스파이크, 출소후 근황…이태원 레스토랑 경영하며 중독치료
- AOA 탈퇴 후 그룹 내 괴롭힘 폭로했던 권민아,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새출발
- 김수현 측을 저격한 배우 이엘, “9살은 아무 것도 모르고 부모 등쌀에 떠밀려온 아이이고 15살은
- 특정일에 의미 둔 故 김새론, 김수현 향한 외침의 흔적들
- 토니안, 합의이혼 깜짝 고백 “16년 동거, 위기 잘 이겨냈지만…”
- ‘2조 부자설’ 서장훈 “돈 더 열심히 벌어야겠다” 다짐, 왜?
- ‘꿀벅지 미녀’ 모델 오은담, 너무 이기적인 기럭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