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원대 볼보 전기차 ‘EX30′, 韓 집중 공략

권유정 기자 2025. 3.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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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에 따르면 EX30은 지난달 출시 이후 현재까지 시승 신청만 1만6000명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EX30은 메르세데스-벤츠 EQA, BMW iX1, 아우디 Q4 e-트론 등 수입 브랜드의 엔트리급(보급형) 전기 SUV 비교 모델 대비 최대 1500만원 이상 저렴하다.

EX30에는 볼보의 새로운 표준 안전 기술이 도입됐다.

EX30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환경부 인증 복합 기준 351㎞지만, 실제 주행거리는 400㎞를 웃돈다는 게 볼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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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보다 2000만원 저렴
첨단 안전·편의사양도 기본 장착

볼보가 지난달 국내에 출시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30′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볼보에 따르면 EX30은 지난달 출시 이후 현재까지 시승 신청만 1만6000명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초도 물량 500대는 완판된 상태다.

EX30. /볼보코리아 제공

다른 수입차의 동급 모델보다 낮은 가격대가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볼보는 스웨덴, 독일, 영국 등 주요 시장보다 국내 판매가를 2000만원 이상 낮은 최저가로 책정했다.

실제 EX30은 메르세데스-벤츠 EQA, BMW iX1, 아우디 Q4 e-트론 등 수입 브랜드의 엔트리급(보급형) 전기 SUV 비교 모델 대비 최대 1500만원 이상 저렴하다.

차체 대비 높은 공간 활용성을 비롯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 최첨단 안전 사양,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도 갖췄다. EX30의 휠베이스는 2650㎜, 전장은 4235㎜로 차급 대비 높은 수준의 공간 비율(62.6%)을 확보했다.

EX30의 최고 출력은 272마력으로,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3초다. 테슬라 모델 Y RWD(6.9초), 아우디 Q4 e-트론(8.5초), BMW iX1 xLine(5.6초)보다 빠른 수치다.

EX30. /볼보코리아 제공

EX30에는 볼보의 새로운 표준 안전 기술이 도입됐다. 주행 중 주의 산만,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운전대 상단 센서가 운전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경고를 보낸다. 문 열림 경보, 도로 이탈 완화, 경사로 감속 주행 장치, 사각지대 경고 등은 기본 제공된다.

하만카돈의 프리미엄 사운드바도 자랑거리 중 하나다. 운전석과 조수석 전면의 사운드바에는 프리미엄 사운드 트위터(고음역대 스피커)와 중음역대 스피커 5개가 설치됐고, 뒷좌석 도어에는 전음역대 스피커 2개가 적용됐다.

EX30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환경부 인증 복합 기준 351㎞지만, 실제 주행거리는 400㎞를 웃돈다는 게 볼보 측 설명이다. 최대 153킬로와트(㎾)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EX30은 편의 사양에 따라 코어 및 울트라 트림 두 가지로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코어 트림은 4755만원, 울트라 트림은 5183만원이다. 국고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트림에 따라 4000만원 초반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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