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김민재 미쳤다…고국서 초호화 영웅 대접, ‘2억 상당’ 벤츠 선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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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두코디르 후사노프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영웅 대접을 받았다.
영국 '골닷컴'은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후사노프는 우즈벡 역사상 가장 성공한 축구 선수로 불리며 고국에서 환영 받았다. 그는 13만 5,000파운드(약 1억 8천만 원) 상당의 자동차를 선물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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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압두코디르 후사노프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영웅 대접을 받았다.
영국 ‘골닷컴’은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후사노프는 우즈벡 역사상 가장 성공한 축구 선수로 불리며 고국에서 환영 받았다. 그는 13만 5,000파운드(약 1억 8천만 원) 상당의 자동차를 선물받았다”고 보도했다.
2004년생 후사노프는 우즈베키스탄이 주목하는 유망한 센터백이었다. 그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앙 랑스로 이적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시즌 빛을 보기 시작했는데, 후사노프는 케빈 단소와 함께 단단한 수비를 구축했다. 그 덕에 랑스는 전반기 파리 생제르맹(PSG)과 함께 14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했고, 리그앙 사무국은 후사노프를 전반기 공식 베스트11으로 선정했다.
1월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다. 맨시티를 비롯해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였고, 그의 에이전트는 모든 제안을 들어본 후 선수 본인이 직접 결정할 것이라 밝혔다. 결국 후사노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손을 잡았다. 이로써 후사노프는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프리미어리거로 등극하며, 화려하게 PL에 입성했다.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빠르게 적응해나갔다. 후사노프는 리그 데뷔전이었던 23라운드 첼시전에서 경기 시작 3분 만에 자책골을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그러나 이후 안정적인 활약을 거듭했고, 맨시티가 선정한 공식 2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펩 감독 또한 후사노프를 향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그는 신뢰할 수 있는 선수다. 엄청나게 빠르고, 공을 다루는 기술 또한 뛰어나다. 사람들도 그를 정말 좋아한다. 조용하고, 묵묵히 일하고, 정말 겸손하다. 팬들 또한 분명 그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라며 실력과 인성을 집중 조명했다. 맨시티에 입성하자마자 펩 감독의 ‘황태자’로 등극한 것.
3월 A매치를 앞두고 우즈벡으로 돌아간 후사노프. 말 그대로 ‘영웅 대접’을 받았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후사노프는 A매치를 위해 우즈벡으로 돌아갔는데,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를 선물 받았다. 축구 관계자인 울르그벡 아손보에프가 후사노프에게 해당 차량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설명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한화 약 1억 8천만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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