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 지지…트럼프와 대화 원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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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이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자는 미국의 제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온라인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러시아가 미국에 무엇을 제안했는지, 미국이 러시아에 무엇을 제안했는지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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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이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자는 미국의 제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야기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온라인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러시아가 미국에 무엇을 제안했는지, 미국이 러시아에 무엇을 제안했는지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앞서 푸틴과 트럼프가 전화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해 30일간 공격을 중지하기로 합의했다면서, 더 광범위한 평화 협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회담이 "즉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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