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푸틴, '한달 휴전' 합의…포성 멈추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러시아가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에 대한 공격을 금지하는 부분적 임시 휴전에 합의했다.
앞서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지난 11일 고위급 회담을 통해 '한달 휴전'에 전격 합의한 바 있다.
양국 정상간 통화후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좋았고 생산적이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모두 전쟁 종식을 원한다는 사실을 포함해 평화협정의 여러 요소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시설 등에 대한 한달간 공격 금지"
트럼프의 전면 휴전 제안에 푸틴 '역제안'
트럼프 "생산적인 통화, 인류 위해 끝내야"

미국과 러시아가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에 대한 공격을 금지하는 부분적 임시 휴전에 합의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약 1시간 30분동안 전화통화를 갖고 이같은 안에 뜻을 모았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1개월 전면 휴전안'에 대해 러시아가 '부분적 휴전안'을 역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이에 우크라이나도 동의한다면, 지난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처음으로 포성이 멈추게 된다.
앞서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지난 11일 고위급 회담을 통해 '한달 휴전'에 전격 합의한 바 있다.
양국 정상간 통화후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좋았고 생산적이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모두 전쟁 종식을 원한다는 사실을 포함해 평화협정의 여러 요소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제 절차가 완전히 이행되고 발효됐다"며 "인류를 위해 이 일을 마무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두 정상은 '흑해에서의 휴전 이행과 전면적 휴전 및 영구 평화에 관한 기술적인 협상'을 중동에서 즉시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국은 중동의 충돌 방지와 관련해 이란이 이스라엘을 파괴하려는 입장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견해에 동의했다.
백악관은 "양국 정상이 전략 무기 확산 중단에 대한 필요성을 논의했고, 이를 폭넓게 적용하기 위해 다른 당사자들과 관여하기로 했다"고도 했다.
이는 미국과 러시아의 전략무기 감축 협상에 중국도 포함시키겠다는 의중을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워싱턴=CBS노컷뉴스 최철 특파원 steelchoi@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도 30배 늘려 수입한 이것…지금(金)부터 더 오를까
- 탄핵 '찬성'측에만 20만원 범칙금…고무줄 잣대?
- [칼럼]분열의 시대…디데이는 다가오고 있다
- 미·러 정상 통화…러시아도 '한달간 임시 휴전'에 동의
- 尹 탄핵 각하설에 잠 못잔다?…노희범 "법리적으로 안 맞아"[이정주의 질문하는 기자]
- 민감국가 지정, 美원자로 설계 유출 때문였나[박지환의 뉴스톡]
- [단독]고액 송금 후 되찾으려다 '덜미'…보이스피싱 수거책 체포
- 김병주 빠진 홈플러스 긴급질의…사재출연 규모엔 "논의 중"
- 광주 간 이재명 "전두환 책임 못 물어 쿠데타 다시 일어나"
- 核 아닌 보안문제 때문? '민감국가 지정' 남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