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최씨, 22일 고 박용하 ‘처음 그 날처럼’ 리메이크 발매
손봉석 기자 2025. 3. 18. 20:39
가수 연변대학최씨가 드라마 ‘올인’의 OST를 다시 부른다.
연변대학최씨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새벽테잎(DAWN TAPE) 프로젝트 음원 ‘처음 그 날처럼’을 발매한다.
새벽테잎 프로젝트는 아침이 밝아오기 직전 가장 어두운 새벽, 더욱 빛나는 원석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담아낸 프로젝트다. 앞서 순순희, 스무살, 로켓펀치 윤경∙소희∙다현, 서기, 포맨 하은과 요셉, 임재현이 가창자로 참여해 리스너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처음 그 날처럼’은 2003년 방영된 인기 드라마 ‘올인’의 OST로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고 박용하 보이스로 기억되고 있는 ‘처음 그 날처럼’이 연변대학최씨만의 감성으로 어떻게 재탄생됐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연변대학최씨는 한국 대중가요 커버곡과 중국 음악을 한국어로 번안한 영상 등을 선보였고, 네이버웹툰 ‘선녀외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바람이 불지 않은 것처럼’을 통해 1990년대 감성을 노래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바비킴의 ‘일 년을 하루같이’, 김종환의 ‘존재의 이유’ 등 다양한 명곡들을 리메이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변대학최씨가 참여한 새벽테잎(DAWN TAPE) 프로젝트 음원 ‘처음 그 날처럼’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설리 유족, 입 열었다···“김수현·이사랑 입장 원해”
- “언제 안고 잘 수 있어?” 故 김새론 유족, 김수현과 2016년 대화 공개
- 박기영, 결혼 5년만에 두 번째 파혼···“성격 차이”
- 아이유, 지드래곤 콘서트 뜨나…“섭외하러 왔다” 초특급 게스트 예고(팔레트)
- [공식] ‘언더피프틴’ 결국 싸늘한 여론에 졌다…“첫방 취소”
- [단독] 임성한 작가가 온다…tv조선과 편성 논의 중
- [인터뷰①] 심은우 “‘학폭 폭로자’ 사과 원한다더니”
- 故 김수미 가방서 복권 수백장+통장 뭉치 발견…유품 최초 공개 (아빠나)
- [공식] 최여진, 7세 연상 돌싱과 결혼
- JK김동욱, 이승환·이재명 공개비판···“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