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터에 도서관 등 복합 문화·복지 공간이 들어서 너무 좋아요"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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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8일 오후 1시30분 포은흥해도서관 개관식 현장.
한편 포항시는 이날 개관한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와 함께 북구보건소와 트라우마센터가 이달 말 문을 열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공동체 회복의 중심적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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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의 아픔 넘어 포항의 새로운 희망으로! 흥해에 복합문화공간 개관
포은흥해도서관 및 아이누리플라자 개관식 성료, 본격 운영
새로운 희망 상징하는 재난 극복 모범사례로 시민들의 일상에 새 활력
"포항지진 터에 도서관 등 복합 문화·복지 공간이 들어서 너무 좋아요"
2025년 3월 18일 오후 1시30분 포은흥해도서관 개관식 현장.
포항시는 18일 포은흥해도서관 및 흥해아이누리플라자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관식 후 참석자들은 포은흥해도서관 내 LP, CD, DVD 등 4000여 점의 음반 자료와 장비가 갖춰진 음악 자료실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 내 장난감 도서관 등을 둘러보며 시설을 살폈다.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음악을 활용한 피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과 독서를 통한 지식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흥해아이누리플라자는 시립흥해어린이집과 아이누리 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24시간 365 어린이집으로 조성돼 포항시의 영유아 돌봄 정책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이날 개관한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와 함께 북구보건소와 트라우마센터가 이달 말 문을 열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공동체 회복의 중심적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글·사진 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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