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사단법인 꾸러기예술단(단장 최신일)이 설립된 지 25년이 되는 해다. 2000년 3월에 어린이들이 순수 클래식 음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출발해 그간 800회 이상의 ‘꾸러기음악회’를 열었다. 참여관객도 약 70만명이다. 특히 악기를 직접 체험하는 ‘악기야 놀자’ 공연은 1200회 이상 진행하며 12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클래식 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단다.
꾸러기예술단은 25돌을 기념하는 공연 ‘봄이 오는 소리’를 오는 29일과 30일(오후 2시, 5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연다. 최신일 단장이 해설과 지휘를 하고 서울뉴데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봄의 소리 왈츠’, 비발디 ‘봄’ 등을 연주하며 특별 프로그램으로 발레리나와 발레리노가 함께 출연해 몸짓으로 봄을 표현한다. 이번 공연에는 관객 모두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나도 지휘자’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 특별히 제작한 지휘봉을 선물받은 어린이 관객들이 지휘자 지도에 따라 오케스트라를 직접 지휘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 문의 (02)547-9851, www.iconce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