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 에너지머티리얼즈 직장폐쇄

박경훈 2025. 3. 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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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소재 이차전지 재활용업체이자 GS건설 자회사인 에너지머티리얼즈가 직장 폐쇄에 들어갔다.

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날 오전 10시 직원들에게 직장을 폐쇄한다고 알린 뒤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에너지머티리얼즈는 GS건설 자회사로 포항에 공장을 지은 뒤 하반기 본격 가동을 앞두고 시험 가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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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 "부분 파업, 근무하며 취침"
민노총 "느닷없이 용역 동원"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경북 포항 소재 이차전지 재활용업체이자 GS건설 자회사인 에너지머티리얼즈가 직장 폐쇄에 들어갔다.

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날 오전 10시 직원들에게 직장을 폐쇄한다고 알린 뒤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회사 측은 “일부 직원들이 작업 지시를 거부하면서 정상적인 공장 운영이 안 됐고 이런 일이 두 달 정도 이어졌다”며 “노동조합의 부분 파업이 계속됐고 교대 근무자들이 업무지시를 거부하거나 취침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폐쇄 이유를 밝혔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르면 사용자는 노조가 쟁의행위를 개시한 이후 직장폐쇄를 할 수 있다.

에너지머티리얼즈는 GS건설 자회사로 포항에 공장을 지은 뒤 하반기 본격 가동을 앞두고 시험 가동 중이었다.

민주노총 포항지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느닷없이 회사가 용역을 동원해 조합원을 내쫓고 공장 가동을 멈췄다”며 “이는 노동자의 일할 권리를 묵과한 것으로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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