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그룹 회장, 작년 보수 81.8억…전년比 1.8%↓

최동현 기자 2025. 3. 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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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81억 7700만 원을 수령했다.

㈜LG가 18일 공시한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지난해 급여 46억 7600만 원, 상여금 35억 100만 원을 합쳐 총 81억 7700만 원을 받았다.

급여는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었지만, 상여금이 전년(36억 5700만 원)보다 1억 5600만 원 감소해 보수 총액은 2023년보다 1.8%가량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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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 1억5600만 원 감소 영향
권봉석 부회장·하범종 사장도 보수 줄어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달 24일부터 인도 벵갈루루와 뉴델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방문해 미래전략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왼쪽 세 번째)이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LG전자 노이다 생산공장을 찾아 에어컨 생산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L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4/뉴스1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81억 7700만 원을 수령했다.

㈜LG가 18일 공시한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지난해 급여 46억 7600만 원, 상여금 35억 100만 원을 합쳐 총 81억 7700만 원을 받았다.

급여는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었지만, 상여금이 전년(36억 5700만 원)보다 1억 5600만 원 감소해 보수 총액은 2023년보다 1.8%가량 감소했다.

권봉석 부회장은 급여 18억 4300만 원, 상여금 13억 8000만 원을 합쳐 32억 2300만 원을 수령했다. 하범종 사장은 급여 9억 3700만 원과 상여금 3억 8300만 원을 포함해 13억 2100만 원을 받았다.

권 부회장과 하 사장도 각각 전년보다 5000만 원, 2700만 원씩 보수가 줄었다. 두 사람 모두 급여는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상여금이 줄어든 영향이다.

홍범식 사장은 지난해 보수로 13억 2100만 원을, 정현옥 고객가치혁신팀장 부사장은 7억 4400만 원을 각각 수령했다. 홍 사장은 지난해 12월 LG유플러스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LG 직원의 지난해 평균 급여액은 1억 87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00만 원 감소했다. 직원 수는 182명으로 전년(195명)보다 13명 줄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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