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도주설' 미스터리…"尹, 실제 관저서 빠져나와 용산 지하 벙커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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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첫 체포 시도가 실패 후 '윤 대통령 도주설'이 퍼졌을 때, 윤 대통령이 실제 관저 밖으로 나가 용산 대통령실 지하 상황실을 둘러봤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JTBC는 지난 1월 3일 공수처와 경찰의 체포 시도가 대통령경호처의 조직적인 저항으로 실패한 후 닷새 뒤인 1월 8일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나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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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첫 체포 시도가 실패 후 '윤 대통령 도주설'이 퍼졌을 때, 윤 대통령이 실제 관저 밖으로 나가 용산 대통령실 지하 상황실을 둘러봤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JTBC는 지난 1월 3일 공수처와 경찰의 체포 시도가 대통령경호처의 조직적인 저항으로 실패한 후 닷새 뒤인 1월 8일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이날 조용히 한남동 관저를 나왔었다"며 "용산 대통령실로 가 지하 상황실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1월 8일은 대통령이 이미 관저를 떠났다는 '도피설'이 제기됐던 시점이다.
이 매체는 "직무 정지 상태인 대통령이 대통령실을 방문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특히 대통령실이 원래 국방부 건물로 쓰였던 만큼, 지하 상황실은 보안이 투철한 지하벙커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이 직접 피신이 가능한지 지하 설비를 둘러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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