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노력 중" 진태현♥박시은, 세 번 유산 아픔에도 포기 NO(동상이몽)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당시 진태현은 "임신 마지막 달 폭우와 비바람의 날씨가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 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며 "3주만 잘 이겨냈다면 사랑스러운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을 텐데 정확히 20일을 남기고 우리를 떠났다. 9개월 동안 아빠 엄마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을 주고 모든 걸 다 주고 얼굴만 보여주지 않은 채 떠났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진태현은 "사실 겪지 말아야 할 일을 겪어서 함께 헤쳐나가자고 결심했고, 서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응원도 많이 하고 지금은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고, 박시은은 "많은 분들이 저희가 포기한 줄 아는데 포기하지 않았다. 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 후 성인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하며 화제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출산 예정일 20일을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유산의 아픔을 세 번이나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은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였던 딸 두 명을 입양했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양딸이 생겼다. 경기도청 엘리트 마라톤 선수와 제주도에서 간호사 준비를 앞둔 미래의 간호사다. 한 명은 작년부터 한 명은 오래전 보육원에서부터 지금까지 저희와 함께 해왔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또는 밥을 같이 먹는 식구라는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믿기로한 하나님 바라보며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수현에 연락하지 마" 故김새론 호소 후 '2차 내용증명' 보니.. [★FOCUS] - 스타뉴스
- 자우림 김윤아, 뇌 신경마비 투병 중 - 스타뉴스
- 이시영, 결혼 8년 만 파경..상대는 리틀 백종원 - 스타뉴스
- 구혜선, 이혼 5년만..카이스트 교수와 새출발 - 스타뉴스
- 휘성, 사망 직전 마지막 글 "3월 15일에.."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솔로 최초·유일 '빌보드 아티스트' 40주 차트인 - 스타뉴스
- 라면은 역시 방탄소년단 진~라면..진라면, 오뚜기몰 실시간-최근 7일간 베스트 상품 1·2위 석권 -
- A씨 "'김새론 결혼' 녹취록 이진호에 제공한 적도, 동의한 적도 없어" [인터뷰]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K-팝 대표 최강 97년 남자 아이돌' 1위..日매체 설문조사 - 스타뉴스
- '대성통곡' 김새론 母 "결혼? 낙태? 들은 적 없어"..눈물의 편지 공개[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