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숨을 곳은 없다, 적은 반드시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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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육군 제51보병사단 비봉여단이 수원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25년 FS연습 및 여단전술훈련의 일환으로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한 도시지역 탐색격멸작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지역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실전적인 도시 지역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시 민·관·군·경 소방의 신속한 통합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51보병사단 비봉여단, 700특공연대 군견 1개 팀과 경기남부경찰청, 수원남부소방서 총 52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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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18일 육군 제51보병사단 비봉여단이 수원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25년 FS연습 및 여단전술훈련의 일환으로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한 도시지역 탐색격멸작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지역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실전적인 도시 지역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시 민·관·군·경 소방의 신속한 통합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51보병사단 비봉여단, 700특공연대 군견 1개 팀과 경기남부경찰청, 수원남부소방서 총 52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적이 내륙까지 침투한 상황을 가정했다. 군과 경찰은 각 자의 임무와 역할에 맞게 현장에서 통합된 작전을 수행했다. 비봉여단 장병들은 적이 숨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에 봉쇄선을 구축해 적의 퇴로를 차단했다. 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에서는 경찰과 합동검문소를 운영해 예상 도주로를 막았다.
또한 비봉여단은 야간 시간대, 건물 사이나 지형적 사각지대에 적에 대한 감시가 상대적으로 제한될 수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기동화 열상감시장비(TOD)와 드론을 투입하여 감시체계를 빈틈없이 보완하고 작전의 효율성을 높였다.
현장에서 훈련을 지휘한 비봉여단장 이화봉 대령은 "통합방위 작전요소들이 밀접하게 협조하여 시행된 이번 훈련을 통해 도시지역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한 실전적 대응 능력을 숙달할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어 경기 서남부 지역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kkyu61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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