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기간 미해군 부대 벚꽃구경 가능해진다

경남=이채열 기자 2025. 3. 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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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제63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4월5일 하루동안 진해 소재 미해군 부대를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미해군 부대 개방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미국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가 올 경우 4월6일로 연기된다.

이성민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미해군 부대 개방은 오직 진해군항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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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하루 개방... 음식코너, 에어바운스 등 미국문화 체험 기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4월 5일 단 하루 미해군 부대가 개방된다./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는 제63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4월5일 하루동안 진해 소재 미해군 부대를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미해군 부대 개방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미국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가 올 경우 4월6일로 연기된다.

방문객들은 부대 내에서 미국 음식 코너, 포토존, 어린이 에어바운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공예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전시 행사도 진행된다. 부대 출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방문객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며 청소년은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해야 한다. 부대 내 관람은 도보로만 가능하다.

이성민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미해군 부대 개방은 오직 진해군항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이채열 기자 oxo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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