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항터널서 1t 화물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상연 2025. 3. 18.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후 2시 52분께 인천시 동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내 북항터널에서 1t 화물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한때 터널 안에 연기가 퍼지면서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금방 불길이 잡혀서 차량 통제는 곧바로 해제됐다"며 "현재 정상적으로 통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북항터널 화재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18일 오후 2시 52분께 인천시 동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내 북항터널에서 1t 화물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한때 터널 안에 연기가 퍼지면서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인천김포고속도로 운영사는 재난 문자를 통해 화재 소식을 알리며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36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9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금방 불길이 잡혀서 차량 통제는 곧바로 해제됐다"며 "현재 정상적으로 통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