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갤러리, '내재된 기억의 흔적' 이상헌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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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갤러리가 다음 달 7일까지 이상헌 작가 기획초대전 '내재된 기억의 흔적'을 진행한다.
이 작가는 인간의 무의식에 내재된 기억의 흔적과 그로 인해 발현되는 감정을 나무라는 매개체로 표현한다.
이 작가는 "작품 속 왜곡된 형태는 불완전한 내면을 상징한다. 관람객들이 각자의 기억 속 상처와 외로움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1일부터는 금오공대갤러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도 이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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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내면의 기억과 감정을 조형적으로 표현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갤러리가 다음 달 7일까지 이상헌 작가 기획초대전 '내재된 기억의 흔적'을 진행한다.
이 작가는 인간의 무의식에 내재된 기억의 흔적과 그로 인해 발현되는 감정을 나무라는 매개체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잦은 이사로 한곳에 정착할 수 없었던 작가의 유년 시절 경험을 토대로 기억 속의 '집'을 조형적 언어로 재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바람이 휘몰아치는 창문과 작가의 에고(Ego)를 상징하는 거꾸로 매달린 의자, 이러한 비정형의 공간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은 위태롭지만 무너지지 않는다. 공간 속 '어린왕자' 조각은 순수함, 그리움과 같은 인간의 보편적 감정을 담고 있다.
이 작가는 "작품 속 왜곡된 형태는 불완전한 내면을 상징한다. 관람객들이 각자의 기억 속 상처와 외로움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 작가는 한국, 미국, 일본, 덴마크, 대만, 중국 등지에서 개인전 28회, 단체전 350여회에 참여했다.
그는 △한국현대조각초대전 작품상(2022) △타이완 국제 조각 공모전 우수상(2012) 및 입선(2014·2018, 2019) △뉴욕 Mills Pond House 갤러리 Childhood Memories 展 1등 상(2013)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한국조각협회 대구지부, 한국미술협회, 예술가 모임 여미락, 門 조각회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기획됐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오는 21일부터는 금오공대갤러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도 이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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