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생법원, 홈플러스 채권자 목록 제출 기간 등 연장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채권자 목록 제출 기간 등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법원장 정준영)는 18일 홈플러스의 채권자 목록 제출 기간 등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회생법원은 연장 신청에 대한 필요성을 인정해 이날까지였던 채권자 목록 제출 기간을 4월 10일까지로 연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채권자 계속 변동…특정해야"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채권자 목록 제출 기간 등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법원장 정준영)는 18일 홈플러스의 채권자 목록 제출 기간 등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생법원은 "채무자 회사가 전날 회생채권자가 다수일 뿐만 아니라 상거래채권에 대한 조기 변제 절차가 진행 중으로 회생채권자가 계속 변동하고 있어 해당 채권자를 특정해 채권자 목록을 작성하는 데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연장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회생법원은 연장 신청에 대한 필요성을 인정해 이날까지였던 채권자 목록 제출 기간을 4월 10일까지로 연장했다. 채권 신고 기간은 당초 다음 달 1일까지였지만 다음 달 24일까지로 정했다.
조사보고서 제출 기한도 오는 5월 22일로 변경됐으며,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은 오는 6월 12일까지다.
앞서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자금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일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이에 회생법원은 같은 날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를 개시하는 결정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진호, 故김새론 절친 녹취록 공개 "사망 원인은 남편 폭행·협박"
- 최준희, 엄마 故최진실 악플에 힘들었나 "엉엉 울고 싶다"
- "김새론 결혼·낙태 전혀 몰랐다"…母 눈물의 편지
- '불륜 강경준' 용서한 장신영 "지쳐서 일어나지도 못해"
- 남보라, 손흥민 닮은 ♥예비신랑에 사과 "죄책감 시달려"
- 이다해♥세븐, 1박 2000만원 호텔 인증 "우리가 첫 손님"
- 박하선, 동생 떠나보낸 아픔 "혼란스러웠는데 구급대원에 감사"
- 김부선 "김수현 마녀사냥 그만…당신들은 거짓말 안 하냐?"
- 미혼부 윤다훈 "딸, 안 버려서 고맙다고" 눈물
- 업텐션 쿤, 결혼 발표 "평생 함께할 사람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