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동성애자 손주와 갈등...'결혼피로연'서 열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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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복귀작에서 '동성애자' 손주를 둔 할머니 역을 맡아 화제다.
다음 달 4월 18일 개봉을 앞둔 영화 '결혼피로연'의 공식 예고편이 오늘(18일) 공개됐다.
'결혼 피로연'은 주인공들의 조금 다른 사랑과 우정을 다룬 미국 로맨틱 코미디로, 1993년 개봉 후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과 금마장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영화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작으로 꼽히는 이안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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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윤여정이 복귀작에서 '동성애자' 손주를 둔 할머니 역을 맡아 화제다.
다음 달 4월 18일 개봉을 앞둔 영화 '결혼피로연'의 공식 예고편이 오늘(18일) 공개됐다. '결혼 피로연'은 주인공들의 조금 다른 사랑과 우정을 다룬 미국 로맨틱 코미디로, 1993년 개봉 후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과 금마장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영화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작으로 꼽히는 이안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한국계 감독 앤드류 안이 연출을 맡은 리메이크작 '결혼 피로연'은 할리우드와 한국 배우들이 함께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윤여정, 한기찬, 릴리 글래드스톤, 켈리 마리 트란, 조안 첸 등이 출연하며 개봉 전부터 주목이 모았다. 최근 미국 선댄스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이 작품은 원작과 다른 감성적인 접근으로 관심을 끌었다. 원작이 로맨틱 코미디에 가까웠다면, 리메이크 이후엔 더 깊이 있는 멜로드라마적 색채가 가미되었다고 전해진다.
영화 '결혼 피로연'은 문화적 정체성, 퀴어 정체성, 가족의 기대 속에서 성장해 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영화는 동성 커플이 한국의 보수적인 가치관과 할머니의 반대 등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짜 결혼'을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편, 이번 작품은 배우 윤여정이 2021년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이후 선택한 할리우드 신작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윤여정은 극 중 민의 할머니 역할을 맡아 특유의 유머와 따뜻함을 더하며 극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결혼 피로연'은 오는 4월 미국 개봉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순차적 개봉을 할 예정이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채널 '트레일러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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