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폭 사고로 중지했던 군 실사격 부분 재개‥포천·공군은 제외

조희형 joyhyeong@mbc.co.kr 2025. 3. 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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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전투기의 포천 오폭 사고로 중단됐던 군의 실사격 훈련이 오늘부터 부분적으로 재개됐습니다.

다만, 공군의 항공기 사격과 사고가 났던 경기 포천 지역의 사격훈련 재개는 군 차원의 재발 방지대책 수립과 포천 지역 상황 등을 고려해 추후 다시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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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담긴 공군의 포천 민가 오폭 순간

공군 전투기의 포천 오폭 사고로 중단됐던 군의 실사격 훈련이 오늘부터 부분적으로 재개됐습니다.

국방부는 오폭 사고 이후 전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격장 안전성 평가를 지난 14일부로 마치고 오늘부터 대비 태세 유지를 위해 전방 GP와 GOP 등 현행 작전부대와 신병 교육부대의 5.56mm 이하 소화기 사격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공군의 항공기 사격과 사고가 났던 경기 포천 지역의 사격훈련 재개는 군 차원의 재발 방지대책 수립과 포천 지역 상황 등을 고려해 추후 다시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697071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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