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제진 단선전철 공사 현장서 15톤 덤프트럭 화재…6명 대피

황선우 2025. 3. 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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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 40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강릉~제진 단선전철 제2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철도터널 공사장 내 입구에서 580m 지점에 있는 15톤 덤프트럭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장비 11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배연작업과 함께 진화를 벌이고 있다.

앞서 강릉~제진 철도건설 2공구 공사 현장은 지난 11일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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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사천면 강릉~제진 단선전철 제2공구 공사 현장. 강릉소방서 제공

18일 오전 9시 40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강릉~제진 단선전철 제2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철도터널 공사장 내 입구에서 580m 지점에 있는 15톤 덤프트럭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장비 11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배연작업과 함께 진화를 벌이고 있다.

▲ 18일 강릉~제진 단선전철 제2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덤프트럭.강릉소방서 제공

다행히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현장에 있던 작업자 6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강릉~제진 철도건설 2공구 공사 현장은 지난 11일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을 당부하기도 했다.황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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