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행안부 ‘지역안전지수 평가’ 충남도 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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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해 도로부터 소방안전교부세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 등 6개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안전지수를 계량화한 수치이다.
시는 도에서 교부받은 소방안전교부세 1억 2000만 원을 보다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분야별 안전시설 확충에 필요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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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해 도로부터 소방안전교부세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 등 6개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안전지수를 계량화한 수치이다. 1∼5등급으로 나뉘고 1등급일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이다.
시에 따르면 4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감염병)에서 1등급, 모든 분야에서 2등급 이상의 수치를 기록했다.
시는 충남도뿐 아니라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3개 지역만이 선정된 우수지역에 포함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안전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도에서 교부받은 소방안전교부세 1억 2000만 원을 보다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분야별 안전시설 확충에 필요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모든 분야에서 안전지수 등급이 높은 것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계룡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명성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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