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건웅, 2월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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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의 간판 미드필더 김건웅(27)이 올 시즌 첫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2월)'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선수단 복지의 일환으로 선수단 사기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후원사 데코뷰의 지원으로 지난해부터 시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도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던 김건웅은 이번 수상으로 팀내 최다 수상자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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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제주SK FC의 간판 미드필더 김건웅(27)이 올 시즌 첫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2월)'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선수단 복지의 일환으로 선수단 사기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후원사 데코뷰의 지원으로 지난해부터 시상하고 있다. 제주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데코뷰는 '일상을 스타일링하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리빙&홈스타일링을 제공한다.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매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팬 평점 투표와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한다. 홈 경기에서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선정된 선수에게는 데코뷰 제품 구입이 가능한 300,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올 시즌 첫 수상자는 바로 김건웅이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도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던 김건웅은 이번 수상으로 팀내 최다 수상자로 거듭났다.
김건웅은 2월 제주SK가 치른 전 경기(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김건웅은 2월 15일 서울과의 홈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해 2-0 승리를 이끌었으며, 2월 22일 김천과의 2라운드에서는 비록 2-3으로 패했지만 선발로 나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매 경기 뛴거리가 팀내 3위 이내일 정도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 공격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안정적인 패싱 능력으로 경기의 흐름을 조율했다.
김건웅은 지난 15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5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김건웅은 "지난해 마지막 수상과 올해 첫 수상의 영예가 찾아와 정말 기쁘다. 무엇보다 팬과 선수단이 신뢰해준 결과이기에 더욱 행복하다. 앞으로 더욱 믿음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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