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단독 콘서트’ 키움, 2G 연속 시범경기 매진…4300명 입장 [오!쎈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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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시범경기 마지막 2연전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키움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금일 12시 37분 기준으로 4300석 전 좌석 매진됐다"라고 전했다.
두산과의 주말 홈 2연전에서 1만8057명의 관중을 동원한 키움은 롯데와의 주중 2연전에서는 모두 전좌석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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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시범경기 마지막 2연전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키움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금일 12시 37분 기준으로 4300석 전 좌석 매진됐다”라고 전했다.
두산과의 주말 홈 2연전에서 1만8057명의 관중을 동원한 키움은 롯데와의 주중 2연전에서는 모두 전좌석이 매진됐다. 키움은 “시범경기 기간 주중 경기에는 R.d-club(로얄다이아몬드클럽), 1층& 2층 테이블석, 다크버건디석, 버건디석, 휠체어석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키움은 이날 경기 전까지 시범경기에서 5승 1무 3패 승률 .625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 2연승으로 리그 4위를 기록중이다. 타격에서는 팀 홈런 1위(12)를 차지하며 화끈한 파워를 과시했다.
밤새 내린 폭설로 인해 이날 열릴 예정이던 시범경기 4경기가 모두 취소된 가운데 키움은 유일하게 마지막 시범경기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한다.
키움은 박주홍(좌익수)-루벤 카디네스(우익수)-이주형(중견수)-송성문(2루수)-최주환(1루수)-여동욱(3루수)-김재현(포수)-전태현(지명타자)-김태진(유격수)이 선발출장했다. 선발투수는 정현우다.
롯데는 손호영(지명타자)-고승민(2루수)-나승엽(1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윤동희(중견수)-박승욱(유격수)-한태양(3루수)-정보근(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고 선발투수는 나균안이 등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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