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단독 콘서트’ 키움, 2G 연속 시범경기 매진…4300명 입장 [오!쎈 고척]

길준영 2025. 3. 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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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시범경기 마지막 2연전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키움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금일 12시 37분 기준으로 4300석 전 좌석 매진됐다"라고 전했다.

두산과의 주말 홈 2연전에서 1만8057명의 관중을 동원한 키움은 롯데와의 주중 2연전에서는 모두 전좌석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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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시범경기 마지막 2연전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키움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금일 12시 37분 기준으로 4300석 전 좌석 매진됐다”라고 전했다. 

두산과의 주말 홈 2연전에서 1만8057명의 관중을 동원한 키움은 롯데와의 주중 2연전에서는 모두 전좌석이 매진됐다. 키움은 “시범경기 기간 주중 경기에는 R.d-club(로얄다이아몬드클럽), 1층& 2층 테이블석, 다크버건디석, 버건디석, 휠체어석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키움은 이날 경기 전까지 시범경기에서 5승 1무 3패 승률 .625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 2연승으로 리그 4위를 기록중이다. 타격에서는 팀 홈런 1위(12)를 차지하며 화끈한 파워를 과시했다.

[OSEN=고척, 최규한 기자] 1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정현우, 방문팀 롯데는 나균안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말 2사 2루 상황 키움 김재현의 동점 1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은 최주환이 홍원기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3.18 / dreamer@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 1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정현우, 방문팀 롯데는 나균안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롯데 선발 나균안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3.18 / dreamer@osen.co.kr

밤새 내린 폭설로 인해 이날 열릴 예정이던 시범경기 4경기가 모두 취소된 가운데 키움은 유일하게 마지막 시범경기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한다. 

키움은 박주홍(좌익수)-루벤 카디네스(우익수)-이주형(중견수)-송성문(2루수)-최주환(1루수)-여동욱(3루수)-김재현(포수)-전태현(지명타자)-김태진(유격수)이 선발출장했다. 선발투수는 정현우다.

롯데는 손호영(지명타자)-고승민(2루수)-나승엽(1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윤동희(중견수)-박승욱(유격수)-한태양(3루수)-정보근(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고 선발투수는 나균안이 등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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