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남해고속도로서 '눈길 미끄러짐 추정' 차량 40여대 추돌
정다움 2025. 3. 1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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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0시 47분께 전남 보성군 남해고속도로 초암산터널 인근에서 차량 41대의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는 45인승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서 주행 중이던 차를 들이받았고, 차량 간 연쇄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 중이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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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18일 오전 10시 47분께 전남 보성군 남해고속도로 초암산터널 인근에서 차량 41대의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생명에 지장이 있거나 심정지 등의 환자는 없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사고는 45인승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서 주행 중이던 차를 들이받았고, 차량 간 연쇄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 중이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보성에는 이날 오전 기준 3.4㎝의 눈이 내렸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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