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n스타] 양미라, 사업 성공하더니..길바닥 쓰레기통 옆 C사 선물 언박싱

문지연 2025. 3. 18. 1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출신 사업가 양미라가 직원들에게 명품 C사 선물을 받았다.

양미라는 1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아무 날도 아닌데 샤넬 선물해주는 우리 직원들 어떤데?"라며 영상을 올린 뒤 "뭐예요. 얘네, 며칠 전 새로운 운동화를 신고 왔길래 '신발 샀네? 예쁘다'라고 한 마디 했을 뿐인데, 갑자기 저한테 샤넬 쇼핑백을 주더라고요. 그러더니 제발 멀리 좀 가달라고. 그래, 나 바로 퇴근할게. 잘 지내 얘들아. 그나저나 쓰레기통 옆 샤넬 언박싱. 우린 뭘해도 고급스럽다"라는 글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출신 사업가 양미라가 직원들에게 명품 C사 선물을 받았다.

양미라는 1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아무 날도 아닌데 샤넬 선물해주는 우리 직원들 어떤데?"라며 영상을 올린 뒤 "뭐예요. 얘네, 며칠 전 새로운 운동화를 신고 왔길래 '신발 샀네? 예쁘다'라고 한 마디 했을 뿐인데, 갑자기 저한테 샤넬 쇼핑백을 주더라고요. 그러더니 제발 멀리 좀 가달라고. 그래, 나 바로 퇴근할게. 잘 지내 얘들아. 그나저나 쓰레기통 옆 샤넬 언박싱. 우린 뭘해도 고급스럽다"라는 글을 남겼다.

영상 속 양미라는 직원들이 선물해준 C사 운동화를 길바닥에서 안박싱한 뒤 곧바로 신고 길을 뛰어다니는 모습. 고가의 운동화를 쓰레기통 옆에서 언박싱한 뒤 신이 나 곧바로 착용하는 모습에 네티즌들 역시 "길가에서 샤넬 언박싱", "대표님이 얼마나 좋으면 선물이 샤넬 신발"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힌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