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 조사서 이재명 45.1%…여권 주자 합친것보다 지지율 높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5.1%를 기록, 여권의 대선주자 지지율을 모두 합친 것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에이스리서치가 18일 발표한 결과를 보면 (뉴시스 의뢰, 지난 15~16일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같이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5.1%를 기록, 여권의 대선주자 지지율을 모두 합친 것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에이스리서치가 18일 발표한 결과를 보면 (뉴시스 의뢰, 지난 15~16일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같이 조사됐다.
이후 순위에서는 여권의 여러 후보들이 비교적 고른 지지를 받았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7.3%를 나타냈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5.4%, 오세훈 서울시장이 5.1%, 홍준표 대구시장이 4.9%,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8%를 기록했다.
그 외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 유승민 전 의원이 1.6%, 이낙연 전 국무총리(1.5%),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1.4%),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1.3%), 우원식 국회의장(1.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0.9%), 김부겸 전 국무총리(0.7%),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0.4%)순이었다.
'없음 또는 잘 모른다'를 선택한 응답 유보층은 7.6%였다.
또한 같은 조사에서는 '차기 대선이 치러지면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느냐'는 물음에는 '민주당 후보'라는 응답이 51.9%, '국민의힘 후보'라는 응답이 39.6%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지지 정당이 없다는 무당 층에서도 이 대표(33.5%)의 지지율이 높았다. 이후 김 장관(11%), 오 시장(5.4%), 김 지사(5.1%), 한 전 대표(4.9%), 홍 시장(4.4%), 이 전 총리(4.2%), 유 전 의원(3.5%), 안 의원(3.3%) 순으로 나타났다.임재섭기자 yj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악관 "美 없었으면 프랑스인들 지금 독일어 쓰고 있을 것, 감사해야"
- 또 뉴욕서…40대男에 액체 뿌리고 불 질러 `충격`
- 방글라 고법, 배트로 6시간 폭행 `정치살인` 명문대생 20명 사형선고 유지
- 무면허 역주행하다 `쾅`…사고 내고 달아난 20대 외국인 난민 구속
- 이시영, 결혼 8년 만에 파경…"이혼 절차 진행 중"
-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다? 재판 동반자 윤석열과 이재명
- SK하이닉스, 세계최초 ‘HBM4’ 12단 샘플 공급…“계획보다 빨라”
- `철강산업 위기` 총력 대응…제3국 우회 덤핑 막고, 품질증명 제도화
- 업황 나아진 IT서비스 "AI·클라우드로 한번더 Up"
- `신의 직장` 보험사, 은행 연봉 추월… 평균 1.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