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삼부토건 의혹 조사에 김건희·원희룡 포함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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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불공정거래 의혹과 관련한 이해관계자 조사에 김건희 여사와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복현 원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삼부토건 관련 조사 중인) 일부 이해 관계자가 누구인가, 김건희 여사가 포함되나"라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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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위원장 "檢 신속 이첩 패스트트랙, 구체적 혐의 조사 이후 판단"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불공정거래 의혹과 관련한 이해관계자 조사에 김건희 여사와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복현 원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삼부토건 관련 조사 중인) 일부 이해 관계자가 누구인가, 김건희 여사가 포함되나"라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또 삼부토건을 폴란드로 데리고 간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에 대해 조사했는지 묻는 질문에도 "원희룡 장관은 관련성이 없다"며 "정치 테마주라고 해서 모든 정치인이 해당 테마주의 불법에 관여한 건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삼부토건은 2023년 5월 원희룡 장관과 함께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한 이후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급등했다.
또 이날 정무위 위원들은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원장에 왜 삼부토건 의혹 조사를 검찰에 '패스트트랙'으로 넘기지 않았는지를 추궁했다. 금융당국은 주요 사건에 대해 신속한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 판단될 경우 바로 사건을 검찰에 이첩할 수 있다.
김병환 위원장은 "구체적으로 혐의가 조사가 된 이후에 패스트트랙으로 태워 보낼지를 판단한다"며 "현재 금감원이 조사 중이고 패스트트랙으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해야 할 사안이라 판단되면 조치를 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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