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필로폰 투약 혐의 구속→만기 출소 후 근황 공개 "용산서 레스토랑 운영" [이슈&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던 프로듀서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김민수·48)가 만기 출소 후 레스토랑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필로폰 투약 등 혐의로 구속돼 형을 살던 돈스파이크는 최근 만기 출소했다.
이후 돈스파이크는 지난 2021년 말부터 이듬해 말까지 총 9회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던 프로듀서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김민수·48)가 만기 출소 후 레스토랑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필로폰 투약 등 혐의로 구속돼 형을 살던 돈스파이크는 최근 만기 출소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022년 9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 소지 및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당시 돈스파이크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도 압수했다. 돈스파이크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됐다.
이후 돈스파이크는 지난 2021년 말부터 이듬해 말까지 총 9회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7회에 걸쳐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 등을 교부하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았다. 통상 필로폰 1회 투약량 0.03g을 기준으로 하면, 약 667회분에 달한다.
재판 과정에서 돈스파이크가 지난 2010년 대마초 혐의로 벌금형, 같은 해 10월 별건의 마약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은 사실까지 알려져 논란이 가중됐다.
돈스파이크가 혐의를 모두 인정한 가운데, 1심 재판부는 지난 2023년 1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더불어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 추징금 약 3985만 원을 명령했다.
당시 구속 상태였던 돈스파이크는 집행유예로 석방됐으며 실형을 피하는 듯했지만, 검찰은 형이 가볍다며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검찰은 1심 때처럼 징역 5년을 구형했고, 2심 재판부는 지난 2023년 6월 원심 판결을 깨고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면서 또한 재판부는 또 다시 도주 우려를 걱정해 그를 법정 구속했다.
같은해 6월 돈스파이크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하면서 형이 확정됐다.
보도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출소 이후 친동생과 함께 운영했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스테이크 레스토랑 경영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돈스파이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가면 과감한 제니, 중요 부위 노출에 긴장한 무대
- 中 돌아간 주결경, 또 열애설…이번엔 큐브 연습생 출신 '한밤중 포착' [이슈&톡]
- 韓 연예계서 퇴출된 박유천, 日서 밝은 근황 [이슈&톡]
- "말투 마음에 들지 않다며 비참하게 때려" 양익준 폭행 피해자 토로
- 빅뱅 탑 합류하나? 최승현, 프로필에 'TOP' 다시 추가 '복귀설 활활'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