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에 자신 없다. 질 자신…李, 넘지못할 천장에 막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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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의 명언을 언급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자신이 없다. 질 자신"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의 사진을 올리면서 'Most Dangerous Man in Korea'(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이라고 적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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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03.17. kmn@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8/newsis/20250318110105796docl.jpg)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의 명언을 언급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자신이 없다. 질 자신"이라고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17일 채널A뉴스 유튜브 국회의사담 앵커스에 출연해 '경선이나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계속 정치를 하겠냐'는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
한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는 확실하게 넘지 못할 천장에 막혀 있다"며 "지금 우리 보수 지지자들이 갖는 불안감과 공포, 그리고 분노는 '아, 이거 잘못하면 이재명의 위험한 세상이 오겠다'는 공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의 사진을 올리면서 'Most Dangerous Man in Korea'(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이라고 적은 바 있다.
한 전 대표는 '제일 싫어하는 정치인이 누군가'란 질문에 "내가 누굴 막 싫어하진 않는다"면서도 "그분(이재명 대표)이 예전에 '권력은 잔인하게 쓰는 것"이란 말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권력은 잔인하게 쓰는 게 아니다. 권력은 국민을 위해 쓰는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보면 밉다기보다 위험하다. 나는 반(反)이재명을 외치는 것이 아니다. 미래의 걸림돌이란 이유로 반대하는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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