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대, 휴학계 '모두 반려'..전남대·조선대 "결정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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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의과대 학생들이 낸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기로 했습니다.
18일 전북대는 "학칙에서 인정하는 사유가 아닌 기타 사유로 제출된 휴학계를 이날 모두 반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휴학계를 제출한 전북대 의대생은 총 654명으로, 휴학이 반려되면 수업일수의 4분의 1까지 등록금 납부와 수강신청을 하지 않은 학생들은 제적 처리를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전남대와 조선대는 아직 방침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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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의과대 학생들이 낸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기로 했습니다.
동맹휴학을 더 이상 인정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18일 전북대는 "학칙에서 인정하는 사유가 아닌 기타 사유로 제출된 휴학계를 이날 모두 반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휴학계를 제출한 전북대 의대생은 총 654명으로, 휴학이 반려되면 수업일수의 4분의 1까지 등록금 납부와 수강신청을 하지 않은 학생들은 제적 처리를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수강신청을 해도 결석이 계속되면 출석 일수 미달로 F 학점을 받고 유급 처리됩니다.
전남대와 조선대는 아직 방침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복학한 의대생은 현재 전남대 30여 명, 조선대 20여 명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는 각각 휴학 신청 마감 기한인 오는 24일, 27일까지 결정을 미루겠다는 입장입니다.
조선대 관계자는 "교수님들이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복귀를 독려하고 있고, 신청 마감 전까지 복학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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