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Bronx’ 올리베이라, 마카체프 노리는 ‘페더급 왕’ 토푸리아에 경고 “널 존중하지만 여기는 라이트급이야”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5. 3. 18.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o Bronx' 찰스 올리베이라가 일리야 토푸리아에게 경고했다.

현재 UFC 라이트급은 가장 치열한 체급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차기 타이틀 도전자로 꼽힌 올리베이라의 경우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라이트급은 UFC에서 가장 치열한 체급이다. 내게는 강력한 파워가 있고 주짓수를 믿지만 토푸리아를 KO시킬 수도 있다"고 덧붙엿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o Bronx’ 찰스 올리베이라가 일리야 토푸리아에게 경고했다.

현재 UFC 라이트급은 가장 치열한 체급이라고 할 수 있다. P4P 랭킹 1위 이슬람 마카체프를 중심으로 아르만 사루키안, 올리베이라, 저스틴 게이치, 더스틴 포이리에, 맥스 할러웨이, 댄 후커, 마이클 챈들러 등이 버티고 있다. 이외에도 마테우슈 감롯, 베닐 다리우시, 헤나투 모이카노 등 만만치 않은 실력자들이 경쟁하고 있다.

여기에 페더급을 정리한 토푸리아가 라이트급으로 전향, 더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할러웨이라는 2강 체제를 쉽게 무너뜨린 그이기에 페더급에 머무를 이유가 없었다.

‘Do Bronx’ 찰스 올리베이라가 일리야 토푸리아에게 경고했다. 사진=AFPBBNews=News1
그러나 이 상황을 곱게 볼 수 없는 선수들도 있다. 기존 라이트급에서 경쟁 중이었던 선수들의 경우 토푸리아의 등장은 스포트라이트를 빼앗길 위기와 같다. 특히 차기 타이틀 도전자로 꼽힌 올리베이라의 경우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올리베이라는 최근 마이클 챈들러를 잡아내며 마카체프와의 2차전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토푸리아라는 새로운 카드가 등장하며 한 번 더 결정전을 치를 수 있다.

올리베이라는 최근 마이클 챈들러를 잡아내며 마카체프와의 2차전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토푸리아라는 새로운 카드가 등장하며 한 번 더 결정전을 치를 수 있다. 사진=AFPBBNews=News1
불편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올리베이라는 토푸리아를 향한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즈피디아’와의 인터뷰에서 “누구와 싸우라고 해도 언제든 싸울 준비가 됐다. 나는 토푸리아를 존중하지만 여기는 라이트급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라이트급은 UFC에서 가장 치열한 체급이다. 내게는 강력한 파워가 있고 주짓수를 믿지만 토푸리아를 KO시킬 수도 있다”고 덧붙엿다.

토푸리아는 최근 SNS를 통해 믿기 힘든 일을 곧 발표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을 기대케 했다. 현재 그의 라이트급 복귀전 상대로는 올리베이라는 물론 포이리에, 게이치 등이 언급되고 있다.

페더급을 정리한 토푸리아가 라이트급으로 전향, 더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할러웨이라는 2강 체제를 쉽게 무너뜨린 그이기에 페더급에 머무를 이유가 없었다. 사진=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