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PC 건식접합공법’ 국토교통부 건설 신기술 인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건설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건설 현장으로 옮겨 조립·설치하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관련 새로운 접합공법으로 국토교통부의 건설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건설이 포스코이앤씨, 아이에스동서, 윈윈개발, 창영, 연우건축구조기술사무소와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기계적 이음장치를 이용해 PC 보와 기둥 접합부의 기둥을 관통하는 수평 철근과 PC 상하부 기둥의 모서리 주철근을 건식으로 연결해 중간모멘트골조의 접합부 성능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식PC접합공법' 신기술 개념도. [신세계건설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8/dt/20250318083912301auze.jpg)
신세계건설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건설 현장으로 옮겨 조립·설치하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관련 새로운 접합공법으로 국토교통부의 건설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건설이 포스코이앤씨, 아이에스동서, 윈윈개발, 창영, 연우건축구조기술사무소와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기계적 이음장치를 이용해 PC 보와 기둥 접합부의 기둥을 관통하는 수평 철근과 PC 상하부 기둥의 모서리 주철근을 건식으로 연결해 중간모멘트골조의 접합부 성능을 높인 게 특징이다.
별도의 가설재가 필요 없는 '급속시공 자립형 건식 PC 공법'으로, 기존 PC 접합 공법 대비 구조적 내진 성능이 향상됐다.
보, 기둥, 벽체 등 주요 구조시스템 부재에 적용하는 방식이어서 공사기간 단축과 공사비 절감은 물론 시공성과 안정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이정원 신세계건설 미래성장연구소장 상무는 "대부분의 기존 기술은 PC 습식 공법에 기반하거나, 접합부 일체성을 확보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PC 건식 접합 신기술은 접합부의 일체성과 높은 내진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공법"이라면서 "이번 신기술 인증을 통해 원가 절감 및 시공성 개선을 이루고, 나아가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건설 산업 시장에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적극적인 생력화(OSC) 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세계건설은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건설 기술을 선보이며, 안전하고 경제적인 시공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