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이병헌, '결혼' 심현섭♥정영림 부름에 응답할까 "형이 사회 봐주겠다고" ('조선의 사랑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심현섭이 배우 이병헌과의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사랑꾼이 탄생시킨 '9번째 부부' 심현섭, 정영림의 청첩장이 공개된 가운데 '사회 이병헌, 축가 이문세·성시경'을 달성시키기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날 심현섭이 4월 결혼 날짜를 확정 지은 뒤, 예비 신부 정영림과 함께 청첩장을 고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배우 이병헌과의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사랑꾼이 탄생시킨 '9번째 부부' 심현섭, 정영림의 청첩장이 공개된 가운데 '사회 이병헌, 축가 이문세·성시경'을 달성시키기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시청률 3.8%,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심현섭이 4월 결혼 날짜를 확정 지은 뒤, 예비 신부 정영림과 함께 청첩장을 고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취향 차이로 인해 청첩장 선택이 갈리자, 황보라는 "(심현섭이) 의외로 고집 있으시다. (영림 씨가) 결혼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라고 속마음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정영림이 고른 단아한 디자인의 청첩장으로 결정됐고, 인사말은 심현섭이 작성했다. 그는 감동적인 인사말 뒤로 "김종민, 에일리도 같은 날 결혼하는데, 저희 먼저 왔다 가주세요..."라며 농담반 진심반 속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종민이가 (먼저) 청첩장을 보내왔다"며 이미 참석 확정을 해 곤란한 상황에 처했음을 밝혔다. "그날...외국에 가 있어야 하나?!"라며 고민하는 김국진에게, 최성국은 "(모르는) 에일리 씨 결혼식에 가면 된다"고 명쾌한 해결책을 내놨다.
그리고 '청송 심씨'를 대표해 심현섭 '결혼 추진 위원회' 후원회장을 맡은 바 있는 이천수가 선거공약을 지키기 위해 심현섭을 찾아왔다. 심현섭은 희망하는 사회자로 고등학교 1년 선배인 배우 이병헌을 지목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는 "십여 년 전에 시사회에서 만난 이병헌 형이 '결혼하면 꼭 형 불러라'고 말하며 사회 봐주겠다고 했다"고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냈다. 이후 심현섭과 이천수는 온갖 인맥을 다 동원해 2025 최대 프로젝트 '배우 이병헌 사회자 모시기'를 가동시켰다. 또, 축가 가수로는 '연못남'으로 사는 동안 심현섭의 지친 마음을 달래준 성시경과 이문세가 지목돼, '초호화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국 '김수현 설거지 사진' 공개됐다… 유가족 "미성년자 시절 연애 인정…
- '46세' 토니안 "16년 동거인 있었지만..결국 합의이혼" ('신랑수업…
- 강병규, 유재석·강호동 회당 출연료 폭로 "4000만 원 안 되려나" (…
- 고현정 가족사진...우아한 미모 유전자 그대로
- '박시은♥' 진태현, 경사 터졌다 "2년 만에 해내, 하늘에서 기다리는 …
- “한국 그대로네~”유승준, 이민 전 다녔던 송파구 학교에 추억이 방울방울
- 서효림 부부 "故김수미 연락받고 갔을 땐 이미 심정지"..납골당서 눈물 …
- 구준엽, 故 서희원 기념 동상 직접 만든다 "아내 위한 마지막 선물"[S…
- '장원영 비방' 네티즌 개인정보 유포자는 中 바이두 부사장 13세 딸
- 황동주, 이영자♥ 옷 입은 구본승에 분노 "눈 돌고 경동맥도 펄떡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