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또 4.8% 급락…전기차 판매 부진에 목표주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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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가 17일(현지시간) 또 급락했다.
이날 미즈호의 애널리스트인 비제이 라케시는 테슬라에 대한 목표주가를 515달러에서 43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 같은 주가 급락의 원인으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정치 활동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추락과 전기차 판매 부진이 꼽힌다.
나라얀은 테슬라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40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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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가 17일(현지시간) 또 급락했다. 전기차 판매 부진에 따른 애널리스트의 목표주가 하향 때문으로 보인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4.79% 하락한 238.01달러로 마감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주까지 8주 연속 떨어지며 총 41% 미끄러졌다.
8주 연속 주가 하락은 테슬라 역사상 최장기이다. 이전 최장기 주간 하락은 2023년 6주 기록이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에도 5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간 적이 있다. 미국 증시가 침체장에 빠졌던 2022년에는 16주 가운데 12주 하락한 적이 있지만 8주간 연속해서 추락하진 않았다.
이날 미즈호의 애널리스트인 비제이 라케시는 테슬라에 대한 목표주가를 515달러에서 43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그는 "테슬라의 판매 부진은 정치지정학의 악화와 (미국과 유럽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하락, (중국에서의) 경쟁 심화, 기대보다 약한 모델 Y 업데이트 버전에 대한 수요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테슬라가 전기차와 자율주행 시장의 선두주자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테슬라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5일 대선에서 승리한 뒤 250달러에서 지난해 12월 중순 490달러까지 폭등하다 쭉 미끄러져 현재는 대선 전보다 5% 더 떨어진 상태다.
이 같은 주가 급락의 원인으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정치 활동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추락과 전기차 판매 부진이 꼽힌다.
하지만 RBC의 애널리스트인 톰 나라얀은 최근 테슬라의 주가 하락에는 모델 Y 업데이트 버전으로 인한 수요 공백이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테슬라가 자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인 모델 Y 업데이트 버전의 생산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기존 구형 모델 Y가 안 팔리면서 수요 공백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나라얀은 테슬라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40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그가 산정한 목표주가 중 기본적인 차 사업은 9%인 40달러에 불과하다. 57%는 AI(인공지능)으로 훈련된 자율주행차의 가치이며 25%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판매에 따른 가치다.
한편, 테슬라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 중 '매수' 의견은 48%로 절반이 채 안 된다. 평균 목표주가는 390달러이다.
권성희 기자 shkw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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