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심현섭 "결혼식 사회로 이병헌 원해...10년 전 사회 봐준다고" (사랑꾼)

하수나 2025. 3. 1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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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심현섭이 결혼식 사회로 배우 이병헌을 욕심내며 이병헌과의 오랜 인연을 소환했다.

이어 결혼식 사회자 찾기에 나선 가운데 이천수는 "어떤 분야를 원하시는 거냐. 사회 1순위가 누구냐"라고 물었고 심현섭은 "영화배우다. 할리우드까지 진출했다"라며 이병헌의 이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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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4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심현섭이 결혼식 사회로 배우 이병헌을 욕심내며 이병헌과의 오랜 인연을 소환했다. 

17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선 예비신부와 결혼식 준비를 하는 심현섭의 모습이 공개됐다. 후원회장 이천수와 만난 심현섭은 4월에 결혼한다며 김종민 커플, 에일리 커플의 결혼식 날짜와 같은 날에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사회자 찾기에 나선 가운데 이천수는 “어떤 분야를 원하시는 거냐. 사회 1순위가 누구냐”라고 물었고 심현섭은 “영화배우다. 할리우드까지 진출했다”라며 이병헌의 이름을 언급했다. 

심현섭은 이병헌이 고등학교 1년 선배라며 “학교 다닐 때 저한테 참 잘해줬다. 학교 다닐때부터 재능과 끼가 있었다. 형은 연극반이었고 공부도 잘했고 의리도 강했고 후배들에게 잘해줬다. 실은 십여 년 전에 영화 시사회를 갔는데 이병헌 형이 왔다. ‘현섭아 너는 결혼 안하냐?’라고 물어서 ‘할 때 되면 하겠죠’라고 대답했다. ‘결혼하면 형 꼭 불러라’고 해서 ‘형이 사회 봐주실래요?’그랬더니 ‘그럼’이라고 하고 갔다”고 이병헌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최근에는 바쁠 것 같아서 연락을 잘 안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병헌과의 인연을 자랑한 심현섭은 호기롭게 이병헌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전원이 꺼져 있어서 통화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에 이천수는 이병헌을 사회자로 추진하자고 허세를 부리며 이병헌과 연결되기 위한 인맥을 총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영상을 지켜보던 김국진은 골프를 치러 가면 가끔 이병헌을 보기도 한다고 말했고 황보라는 “나는 이민정 언니와 친하다. 나한테 전화하지”라고 강조하며 웃었다. 

결혼식 축가 섭외 역시 톱스타의 이름이 거론됐다. 소속사 대표는 신동엽을 통해 성시경에게 섭외를 부탁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드러냈다. 또한 심현섭은 이문세를 섭외하기 위해 자신과 예비신부를 함께 초대한 이문세의 공연 현장을 찾을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축가 담당은 소속사 대표가, 축가와 사회 담당은 이천수가 맡으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MC들은 허세 가득한 트리오의 모습에 미덥지 못한 눈길을 거두지 못했다. 

이에 MC들은 “성사만 되면 라인업은 최고일 것”이라고 입을 모으며 과연 심현섭의 결혼식에 톱스타인 세 사람을 섭외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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