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레이디제인 쌍둥이 임신, ♥10살 연하 임현태 눈물 펑펑 (동상이몽2)

유경상 2025. 3. 1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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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의 쌍둥이 임신에 10살 연하 남편 임현태가 눈물을 쏟았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여보 병원 갈 때마다 울었잖아. 주차장에서 울고 병원 들어가서 울고. 내가 사람들 눈치가 보였다"며 남편 임현태의 눈물을 전했고, 레이디제인이 직접 촬영한 영상에서 임현태는 임신을 확인한 날 병원에서도 눈물을 흘렸고 쌍둥이를 확인 날에도 눈물을 흘려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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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레이디제인의 쌍둥이 임신에 10살 연하 남편 임현태가 눈물을 쏟았다.

3월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는 쌍둥이 임신 15주 소식을 알렸다.

40살 레이디제인은 시험관 시술 3번 만에 쌍둥이를 임신했고 “시험관 하면 한 번에 될 줄 알았다. 검사해도 뭐가 안 나왔다. 실패하고 왜지? 그 때부터 이해가 안 가 멘붕이 왔다. 2차 때 되겠거니. 심지어 어릴 때 난자도 얼려 놨다. 그걸 썼다. 2차 때 냉동 난자를 써서 어린 난자니까 되겠지. 2차도 안 됐다. 그때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뭐가 문제지?”라고 털어놨다.

임현태는 “그때 나도 조금 멘탈이 나가더라”고 말했고, 레이디제인은 “과배란 주사를 맞으면서 10kg 찌고 몸이 붓고 살이 찌니 스트레스를 받더라. 되면 모르겠는데 자꾸 안 되니까”라고 탄식했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여보 병원 갈 때마다 울었잖아. 주차장에서 울고 병원 들어가서 울고. 내가 사람들 눈치가 보였다”며 남편 임현태의 눈물을 전했고, 레이디제인이 직접 촬영한 영상에서 임현태는 임신을 확인한 날 병원에서도 눈물을 흘렸고 쌍둥이를 확인 날에도 눈물을 흘려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뒤이어 임현태는 부모님까지 동원해 레이디제인에게 쌍둥이 임신 축하 이벤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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