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해 4.3조 투자…작년 연봉 1위는 조주완 CEO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29억9200만원을 받았다.
LG전자가 17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해 급여 15억6200만원, 상여금 14억3000만원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29억9200만원을 받았다.
LG전자가 17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해 급여 15억6200만원, 상여금 14억3000만원을 받았다.
LG전자는 조 사장의 상여금과 관련해 "계량지표로는 2023년 전사 매출 84조2000억원, 영업이익 3조5491억원을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며 "비계량지표로는 질적 성장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 미래 성장동력 사업 구체화와 선행 기술 확보, 고객 여정 전반의 능동적 고객경험 혁신, DX를 통한 혁신 가속화 등의 성과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류재철 HS사업본부장(사장)은 급여 12억6500만원, 상여금 13억5200만원 등 총 26억1700만원을 받았다. 박형세 MS사업본부장(사장)은 17억4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LG전자 직원의 지난해 평균 급여액은 1억1700만원으로 전년(1억600만원) 대비 10.4% 늘었다.
LG전자는 올해 시설 등 예상 투자액을 4조3345억원으로 잡았다. 지난해(3조6267억원) 대비 19.5% 늘어난 수치다. 사업본부별로는 △HS사업본부 1조1605억원 △MS사업본부 3774억원 △VS사업본부 9369억원 △ES사업본부 1503억원 △기타 1조7094억원 등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4조7632억원의 R&D(연구개발) 비용을 투입했다. 전년 대비 4798억원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 대비 R&D 비용 비중은 5.1%에서 5.4%로 소폭 올랐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불륜으로 임신" 신문 1면 나온 남자배우…'누명' 벗은 사연 깜짝 - 머니투데이
- 故김새론 18살 때 몰래 찍힌 커플사진…"김수현 옷차림과 똑같네" - 머니투데이
- 방은희 "16살 엄마 꾀어 나 낳게 한 아빠…외도·폭행, 감금까지" - 머니투데이
- 서정희, '♥6살 연하' 김태현과 침대서 다정한 포즈 "행복" - 머니투데이
- "농약 분무기는 합법" 자신한 백종원…"징역형 가능" 신고당했다 - 머니투데이
- 月 300만원 이상 버는 외국인 37.1%…韓 만족도는 4.3점 - 머니투데이
- 이숙영 "의사 부친, 30살 차 유부녀 캐디와 불륜…식당도 차려줘" - 머니투데이
- '대마초→비자 거절' 김태원, 간성혼수 투병 고백 "제발 도와달라" - 머니투데이
- "젊을 때부터 몹쓸짓" "유산 시켜"…'90대 성폭행' 이장, 상습범? - 머니투데이
- '눈물의 여왕' 종영날, 김새론 SNS엔…'몸 뚫고 나오는 해바라기' 무슨 뜻?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