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부분 대설 예비특보‥수도권 최고 15cm 이상
[뉴스데스크]
3월 중순인데 가운데에 강원도에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강원 산지는 마치 한겨울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제설차가 눈을 치우기도 했고요.
어제부터 구룡령에는 42.5cm가량 폭설이 내렸습니다.
이제는 눈구름이 중부 지방으로 몰려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방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는 지난 2010년 3월 9일이 가장 늦은 대설특보였는데요.
오늘 밤사이 내려지게 되면 기록을 경신하게 됩니다.
눈은 늦은 밤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방부터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차츰 이 눈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해서 내일 오후에는 강원도에서 시간당 3에서 5, 일부에서는 10cm 이상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앞으로의 강원 산지와 영동 지방에 최고 40 이상, 경기도에도 최고 15cm 이상 폭설이 내리겠고요.
서울과 충청, 남부 지방에서도 5에서 10cm가량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바람이 더 강해지겠고요.
눈은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0도, 대구 0도로 따뜻하게 입으셔야겠고요.
한낮 기온도 서울이 6도, 광주 6도, 부산 9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96837_36799.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계엄 전 '아파치' 동원 훈련‥"'적 타격하라' 무전 노출"
- 또다시 불거진 '전쟁 도발' 의혹‥'외환유치' 혐의는?
- '민감국가' 공방‥"친중·반미 탓" "핵무장론 탓"
- [단독] 아내의 단호한 거부에도 "다 같이 살길이 있는데‥"
- 또 "거대 야당 패악질"‥'정치인 체포'는 부인
- '尹 체포 저지' 반대한 간부에 "해임 의결"‥'인사 보복' 현실화?
- 尹심판 운명의 한 주‥"결론났어도 평의 이어가"
- 꽃샘추위에도 모였다‥"100일 넘는 외침에 헌재가 응답할 시간"
- 운명 가를 한주‥전국 곳곳 "즉각 파면하라"
- 극우 유튜버 대학 난입했는데‥"잘하신다" 응원한 경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