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급 활동량’ 브루노, ‘1골+2도움+리커버리 16회’ 공수 만점 활약→‘레전드’ 칸토나 기록 근접

이현우 2025. 3. 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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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가 1골 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레스터전 2개의 도움을 추가하며 브루노는 맨유 소속으로 치른 리그 경기에서 50도움을 달성했다.

한편, 브루노의 맨유 소속 통산 리그 기록은 187경기 62골 50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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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현우]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1골 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클럽 어시스트 기록 TOP5 진입을 앞두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맨유는 승점 37로 13위에, 레스터는 승점 17로 19위에 위치했다.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8분 브루노가 연결한 패스를 라스무스 호일룬이 몰고 가며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맨유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22분 브루노가 건네준 패스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곧바로 오른발 슈팅을 날리며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45분 디오구 달로트가 우측면에서 돌파에 성공했고, 가운데 쪽으로 땅볼 크로스를 시도했다. 이것을 박스 아크 부근에서 기다리던 브루노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브루노가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그는 직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날도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1골 2도움을 올리며 모든 골에 관여했다. 브루노의 좋은 경기력에 힘입어 맨유는 공식전 7경기 무패 가도를 달렸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스텟이 매우 좋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 브루노는 중앙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슈팅 4회, 기회 창출 6회, 패스 성공률 86%(48/56), 드리블 성공 1회, 정확한 긴 패스 6회, 태클 성공 3회, 리커버리 16회, 지상 경합 성공 5회 등을 기록했다. 이에 기반해 최고 평점 9.6점을 받으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대기록에도 근접했다. 레스터전 2개의 도움을 추가하며 브루노는 맨유 소속으로 치른 리그 경기에서 50도움을 달성했다. 이는 구단 역사상 여섯 번째 순위다. 그의 앞에는 에릭 칸토나(51도움/5위), 폴 스콜스(55도움/4위), 데이비드 베컴(80도움/3위), 웨인 루니(93도움/2위), 라이언 긱스(162도움/1위)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앞으로 리그에서 한 개의 도움만 더 쌓으면 칸토나와 동률로 TOP5 안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브루노의 맨유 소속 통산 리그 기록은 187경기 62골 50도움이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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