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조 "다음 분사 반대‥1천명 고용불안 겪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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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포털 서비스 '다음'의 분사를 추진하는 가운데, 카카오 노조가 반대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크루유니언은 오는 19일 경기 성남 카카오 판교아지트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과 집회를 열고 콘텐츠 사내독립기업 분사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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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포털 서비스 '다음'의 분사를 추진하는 가운데, 카카오 노조가 반대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크루유니언은 오는 19일 경기 성남 카카오 판교아지트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과 집회를 열고 콘텐츠 사내독립기업 분사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사전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분사 사실을 통보했으며, 분사 법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없이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분사가 시행되면 카카오 조직 내 다음 서비스 관련 인력과 계열 법인 관계자 등 총 1천 명이 고용 불안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조는 "카카오의 위기는 준비 없는 무분별한 분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하며 "무책임한 분사와 매각은 모두의 노동 환경을 악화시키고, 동료 간 반목과 갈등을 양산하며, 결국 크루들은 방치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아울러 카카오 그룹 11개 법인에서 임금 교섭을 진행 중이나, 사측이 성과급 교섭을 거부하며 협상이 장기 교착상태에 접어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econo/article/6696787_367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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