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사 美 본사 방문…관세정책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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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입차 관세 부과 예고로 위기에 빠진 한국GM 노사가 미국 GM 본사를 방문했다.
미국 수출 비중이 압도적인 한국GM은 관세가 현실화되면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사업장의 방향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안 지부장은 "한국GM은 수출 물량의 87.5%를 미국에 판매하는 수출 집약형 기업이라는 현실을 직시하지 않을 수 없다"며 "25% 이상 관세가 부과된다면 한국GM의 운명은 생존 위기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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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입차 관세 부과 예고로 위기에 빠진 한국GM 노사가 미국 GM 본사를 방문했다. 미국 수출 비중이 압도적인 한국GM은 관세가 현실화되면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사업장의 방향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과 로버트 트림 한국GM 노사협력 부문 부사장, 안규백 금속노조 한국GM지부 지부장 등 노사 대표단은 지난 15일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한국GM의 2027년 이후 생산 차종 계획 등을 핵심 의제로 올려 한국 사업장의 역할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오는 19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GM 본사를 방문해 실판 아미 해외사업부문(GMI) 사장, 마이크 페레즈 북미GM 생산·노사관계 총괄, 젠슨 피터 클라우센 글로벌 제조부문 부사장 등과 만난다.
21일까지 현지 공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글로벌 GM의 전략 변화를 파악하고 미국 현지 최신 산업 동향과 생산 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GM 로물루스 파워트레인 공장과 전기차를 주로 생산하는 팩토리 제로 공장, SUV(다목적스포츠차량)를 만드는 랜싱 델타 공장, 각종 차량 부품을 생산·공급하는 폰티액 스탬핑 공장 등이다. 전미자동차노조(UAW) 지도부도 면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GM 노조는 지난 13일 '트럼프 2.0 자동차 산업 관세 폭탄과 한국GM에 미칠 영향' 정책토론회를 열고 위기 극복 방안도 논의했다. 안 지부장은 "한국GM은 수출 물량의 87.5%를 미국에 판매하는 수출 집약형 기업이라는 현실을 직시하지 않을 수 없다"며 "25% 이상 관세가 부과된다면 한국GM의 운명은 생존 위기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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