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이 던진 꽁초 앞발로 쓱 집더니…흡연가 된 침팬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담배 피우는 침팬지'입니다.
동물원 우리 안에 든 침팬지가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더나드'라는 이름을 가진 이 수컷 침팬지는 그간 관광객이 던진 담배꽁초를 앞발로 집어 입에 무는 모습이 다수 목격됐으나, 주변에 이를 제지하는 동물원 직원은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영상이 확산하며 문제가 불거지자 동물원 측은 뒤늦게 방문객이 고의로 담배꽁초를 우리 안에 던졌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동물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담배 피우는 침팬지'입니다.
동물원 우리 안에 든 침팬지가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연기를 들이마셨다가 내뿜는 모습이 놀랍도록 익숙해 보이는데요.
중국 광시성 좡족 자치구의 한 동물원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더나드'라는 이름을 가진 이 수컷 침팬지는 그간 관광객이 던진 담배꽁초를 앞발로 집어 입에 무는 모습이 다수 목격됐으나, 주변에 이를 제지하는 동물원 직원은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영상이 확산하며 문제가 불거지자 동물원 측은 뒤늦게 방문객이 고의로 담배꽁초를 우리 안에 던졌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동물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방문객들에게 함부로 물건을 던지는 행위를 삼가도록 교육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재미로 던진 꽁초 때문에 골초 되겠네", "AI로 만든 모습인 줄 알았다, 줄담배는 나빠요", "사람 때문에 갇혀 살고 나쁜 것 배우고, 동물은 죄가 없는데 사람이 문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엑스 sathyashrii · 유튜브 Chentian)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탈출구에 500명 몰려 아비규환…북마케도니아 클럽 화재 참극
- [영상] 76세 운전자 차량, 사람 치고 건너편 상가로 그대로 돌진…"12대 중과실 피하기 어려워"
- 119 구급국장, 작심하고 한 말…"언론 접촉도 막힌 현장 실태는"
- 법원 명령 불구…베네수인 수백 명 미국서 엘살바도르로 추방
- 연봉 4억 대신 월급 300만원…시골 옥탑방 택한 거장 사연
- "산 정상에 쓰러진 여성" 신고…하루 전 등산하다 기절, 왜
- 줄에 매달려 고개 푹…"왜 안 했어? 따라와" 도넘은 처벌
- "피부 표백 않겠다"던 여배우…갖은 논란 '백설공주' 결국
- 중국산 콩 가져와 56kg로…"내가 키웠으니 국내산" 결국
- 입학 아이 0명 소식에…"200만원 장학금" 동문들 나섰다